해당 내용은 2020년도 10월 우아한테크코스(이하, 우테코)를 어떤 생각을 하며 지원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우테코의 두 번째 관문은 코딩테스트 입니다.

우테코의 경우 서류 접수자는 모두 코딩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딩 테스트와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 하여 1차 결과를 발표하게됩니다.

참고로 유튜브 설명회에서 코딩테스트의 경우 일정 점수가 넘어가게 되면 자기소개서를 본다고 하였습니다. 즉, 코딩 테스트 만점을 받아도 자기소개서를 대충 작성한다면 떨어질 수 도 있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코딩 테스트를 만점 받은 사람들도 탈락한 경우도 있다고 했습니다.(자기소개서 중요!)

저는 졸업 이후 알고리즘을 계속해서 연습해 왔습니다. 그리고 우테코 코딩 테스트가 구현 위주라는 것을 들어서 백준과 프로그래머스에서 구현 위주 문제를 풀었습니다.

코딩 테스트 문제는 총 7문제 4시간 동안 시험을 보게 됩니다.

7문제 전부 구현 위주의 문제가 출제되었고

1~2번은 아주 쉬운 문제 3번 부터 점점 구현 난이도가 상승한 문제들이 배치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7문제 중 6문제를 풀긴했지만 케이스 별 결과를 알려주는 것이 아닌 코드 제출이기 때문에 예외 케이스를 고려했을때 4~5문제를 맞췄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과는,,,!!

정말 다행이게도.. 우테코에 너무너무 참여하고 싶은 저의 열정이 저의 자소서 읽으신 분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나 봅니다. 다음 관문은 11월25일 수요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프리코스 입니다. 프리코스를 통해 또 얼마나 많은것을 배울지 기대가 됩니다.